#1 (다시) 시작이 반! 수년 전 구글 애드센스로 부수입을 창출해보자며, 친구와 호기롭게 시작했던 티스토리! 그때만 해도, 티스토리 개설에는 기존 블로거의 초대장이 필요했고 한정된 초대장수량으로 초대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여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걸을 해야했다. 그마저도 어렵사리 얻은 초대장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해 놓고서는.. 어느순간 도진 귀차니즘과 소재 고갈로.. 서서히 잊혀진 내 기억속에서조차 잊혀진 나의 첫 티스토리. 아마도 아예 지워진 듯? 그럼에도 이제와서 다시 시작하는 이유는.. 그때 시작도 못한 애드고시도 통과해보고, 리뷰성 기록인, 네이*과는 좀 차별화하여, '글'이라는 걸 좀 적어볼까해서.. 아무튼 시작이 반이라니, 반은 했다고! (이게 뭐라고 이렇게 귀찮은지..) #2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