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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티스토리 (재)개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생계형 워킹맘 2022. 4. 6. 21:33

#1 (다시) 시작이 반!

수년 전 구글 애드센스로 부수입을 창출해보자며,

친구와 호기롭게 시작했던 티스토리!

그때만 해도, 티스토리 개설에는 기존 블로거의 초대장이 필요했고

한정된 초대장수량으로 초대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여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걸을 해야했다.

 

그마저도 어렵사리 얻은 초대장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해 놓고서는..

어느순간 도진 귀차니즘과 소재 고갈로..

서서히 잊혀진 내 기억속에서조차 잊혀진 나의 첫 티스토리.

아마도 아예 지워진 듯?

 

그럼에도 이제와서 다시 시작하는 이유는..

그때 시작도 못한 애드고시도 통과해보고,

 

리뷰성 기록인, 네이*과는 좀 차별화하여,

'글'이라는 걸 좀 적어볼까해서..

 

아무튼 시작이 반이라니, 반은 했다고!

(이게 뭐라고 이렇게 귀찮은지..)

 

#2 어떤 주제로 공간을 채울 것인가?

아무래도 나이가 들고,

아이가 생기다보니.. 재태크에 관한 관심이 정말 커졌다.

 

월급쟁이 신분으로 정해진 수입으로 

어떻게 지출을 관리할 것이며, 가진 것으로 자산을 어떻게 불릴 것인지..

 

언제까지 회사에 나의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제공하여

수입을 창출할 수는 없으니.. (회사가 그 전에 원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그리고 누군가는 illusion이라고 하는

경제적 자유, 완전한 경제적 자유까지는 아니어도

노동이 없이도 어느정도 수입이 들어와,

내 수입을 노동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까지 셋팅하는..

아직 길은 모르지만 하나씩 알아가는 그런 과정을 채워볼까 한다.

 

낙수물이 댓돌을 뚫는다고 하지 않던가,

수입의 파이프라인이라고 부르기까진 민망해도,

미미한 수입의 빨대라인이라도 모으다보면..

조금은 더 시간 부자의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성공할지 아닐지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알게되겠지-

어쨋든 밑져야 본전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3 첫번째 목표!!

대부분의 티스토리 개설 동기가 그렇겠지만

나의 첫번쨰 목표는.. 애드고시 통과에 있다.

그게 잘 이루어지려면.. 일단 글을 자주 올려야할텐데.ㅎㅎ

부디 이 결심 이대로 한달만 가보자!